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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10 12:05
수원시, 2016년까지 축구장 531개 면적 녹지 확충한다 - 한국조경신문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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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6년까지 축구장 531개 면적 녹지 확충한다.
‘수원그린포럼’에서 공원녹지 비전 발표…1인당 공원면적 6.5㎡로 확대
이재준 부시장, “미집행공원, 국가공원·민간공원으로 접근할 것”
[245호] 2013년 03월 27일 (수) 18:05:15 배석희 기자  bsh4184@latimes.kr
 
   
▲ 지난26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수원그린포럼2013'에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500여명의 관계자 및 시민들이 참가했다.

수원시가 2016년까지 축구장 531개 면적의 녹지를 확충하고, 공원녹지관리 시민참여 인원을 1만1285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재)수원그린트러스트가 주관한 ‘제1회 수원그린포럼2013’에서 배민한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장이 녹색도시 수원을 위한 ‘수원시 공원녹지 비전-중장기계획’을 발표했다. 

공원녹지 비전에 따르면 수원시는 2016년까지 축구장 531개 면적의 녹지를 확충하고, 승용차 배출가스 5189대분의 온실가스를 흡수할 수 있는 나무 70만주를 식재하는 등 1인당 공원면적을 3.42㎡에서 6.5㎡로 확충하게 된다. 또한 공원녹지관리 시민참여 인원도 6435명에서 1만1285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공원녹지비전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녹지공간 확충 ▲시민과 함께 만드는 녹지공간 확충 ▲오감만족 자연치유 도시 ▲몽골수원시민의 숲 조성 등 4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세부적인 추진사업으로 단기사업은 마을쉼터 등 작은 정원 조성, 입체녹화 추진, 학교숲 조성, 수원팔색길 135km조성, 길거리정원 가꾸기, 시민녹색운동 활성화, 공원사랑 시민단육성 지원, 치유공간제공, 숲속 사색공간 확충, 애견공원 등 주제공원 확충 등을 추진하게 된다. 

중장기사업으로 유관기관과 MOU를 통해 수목원 개방, 식물원 조성, 장기미집행공원 해소를 위한 민간공원 조성, 공원녹지관리 민간위탁, 황구지천 일대에 수원백년숲 조성, 국제자매도시 전통정원 조성 등의 사업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시민이 녹색도시의 주인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정한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를 비롯해 수원시의회의장, 시의원, 담당공무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공원녹지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드러냈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시는 매년 20만그루 나무심기사업과 수원팔색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고품격 맞춤형 공원조성과 옥상녹화 및 벽면녹화를 통해 녹색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우리사회의 녹지문제와 장기미집행공원 문제에 대한 아이디어와 대안이 마련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김인호 신구대 교수가 '수원시 도시공원 정책 제안'에 대해 발표했다.
   
▲ 박문호 서울시립대 연구교수가 '미집행공원 문제에 대한 해법 모색'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수원그린포럼2013’은 ‘시민참여 도심녹화 정책’과 ‘미집행공원 정책 대안’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다. 

우선 ‘미집행공원 문제에 대한 해법모색’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박문호 서울시립대 연구교수는 “미집행공원 문제 해법은 없다”고 전언한 뒤 “장기미집행공원의 재정비를 통해 과다 지정된 공원은 해제할 필요가 있다”며 재평가를 통해 해제할 곳은 해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교수는 대안으로 “국비를 통한 국가공원과 민간자본을 활용하는 민간공원 추진, 내셔널트러스트에 의한 공원, 복권기금에 의한 공원 조성 등이 방안이 될 수 있으며, 아울러 해당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기금 마련도 또 하나의 방안”이라고 제안했다. 

장기미집행공원에 대해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장기미집행공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가 나서서 국가공원으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면서 “수원시는 농촌진흥청 부지와 서호공원 일대를 국가공원으로 지정해 도시기본계획에 추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정부에 요구할 것”이라며 국가공원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이 부시장은 “수원시에 소재한 10만㎡이상 규모인 9개 도시공원을 민간공원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참여 도심녹화 정책’에 대한 토론에서는 시에서 공원을 조성하면, 시민이 관리 할 수 있도록 수원시 조례를 개정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대영 수원시의회 녹지교통위위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이후에 참여시민과 작가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속적인 관리를 하는 등 공원녹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시민이 참여하는 녹색도시 수원을 만들어가기 위한 방안으로 시에서 공원을 조성하면, 시민이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수원시조례를 5월까지 개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한 수원시 도시공원 정책 제안’에 대해 발표한 김인호 신구대 교수는 “도시공원의 관리는 운영은 행정에서, 유지 및 이용관리는 시민참여를 통해 실시해야 하며, 장기적으로는 시민주도의 운영·유지·이용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 한 뒤 “공원은 더 이상 유지를 위한 관리가 아닌 도전적인 공원운영이 필요하다”피력했다. 

한편, ‘제2회 수원그린포럼’은 선진 공원녹지문화의 확산을 위한 주제로 오는 10월 외국의 우수정책을 공유하는 국제포럼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 배민한 수원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이 '수원 공원녹지 비전'을 발표했다.

   
▲ '시민참여 도심녹화정책'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 '미집행공원 정책제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출처 : http://www.la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15472